"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제목부터 예쁜 책이었는데 나태주 시인과 김예원이란 두 사람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조금 지치고문득 불안한 당신에게나태주 시인이 해주고 싶은 말"나태주 시인이 해주고 싶은 말을 적은 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 지치고 불안한 저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았어요.책표지글에서부터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네요.꽃밭에서뽑으려 하니모두가 잡초였지만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뽑으려 하면 잡초이고, 품으려 하면 꽃이구나.큰 깨달음을 갖게 만드는 예쁜 시였어요.지금의 나는 다 뽑아내려고 하는지, 아니면 다 품어보려고 하는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네요.뽑으려고 하는 시기인 거 같은데, 다시금 품어보려고 애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건 시간문제야암 시간문제고말고너 같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고누구를 사랑하겠니"책을 읽다가 가장 위로를 받은 부분이었습니다.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여서 그랬을까요? 나태주 시인님이 벗인 김예원씨를 위해 쓰신 이 글이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되었네요.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꺼내서 읽고 싶은 책이었어요.다독다독거리며 나를 위로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품으려하니모두가꽃이었습니다 #나태주김예원 #자화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