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 건강한 우정을 위한 경계를 설정하는 법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100% 효과가 있는 책이라는 문구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동화책 느낌의 책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부모님에게 주는 팁과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준 마지막 부분의 내용이 특히 좋았어요.
단순히 관계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구체적인 해법도 찾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를 위해서 읽어야지 했던 마음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오히려 저에게도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관계 맺기는 누구나 하는 거니까요.

이번엔 혼자 읽었지만, 다음엔 아이와 다시 한 번 읽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아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