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페이지가 325p인지라 빠르게 읽어볼 수 있는 분량입니다.
경제, 무역, 법률, 사회, 환경, 역사, 철학, 정치, 노동, 과학, IT, 사자성어 등 7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주요 개념어와 시사용어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처음부터 읽는데, 처음 접하는 단어가 나타납니다. 'AI플래토노믹스'_인공지능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사상을 결합한 새로운 경제학 용어라고 합니다. '트위슈머'_인터넷의 사용후기를 참고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 '퍼플오션'_성장가능성이 적은 레드오션, 성장잠재력이 큰 블루오션의 장점만을 채용한 새로운 시장 등 두어번 들어봤지만 정확한 개념을 알기보다 그냥 문맥상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니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경제 파트를 넘어가니 다른 부분은 쭉쭉 넘어가게되는데 인문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그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과학 파트에서 움찔하지만 말이죠. 드라마를 보더라도 현실성을 위해 전문적 용어를 사용하면서 내용을 보강합니다. 개괄적인 접근보다는 세부적인 접근이 필요한 일상입니다.
구술, 논술, 면접이아니더라도 시간을 내서 읽어볼 만합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해가면서 배우고 접하면서 익히게 되는 내용인지라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제 기말고사가 끝난 제 아이에게 이 책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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