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스킬 - 문제해결의 지름길을 찾는 5단계
장수연.이지윤.김지연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자인씽킹에 대해 저자는 '문제 해결의 지름길을 찾는 단계'이며 '집단지성을 끌어내는 힘'이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를 성찰하면서 주체, 내용, 방법, 환경 등에 대해 서론의 1장에서 문제제기를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방면의 변혁적 사고방식과 목소리가 존재'해야 하고 이는 극소수의 이해관계자들이 아닌 개인과 팀, 이해관계자들로 확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기회를 함께 찾아가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문제 해결을 모두가 변화의 참여자로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내용에 있어서는 기존의 아이디어 도출시 문제가 되었던 여러가지 지점에 대한 보완으로 부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위한 방법과 논리적 사실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꾀할 수 있는 촉진자 방식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구자 방식과 촉진자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답을 내는 방식에 있다.

선구자는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옳고 그름에 맞춰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내어 판단하려 한다....

촉진자 방식은 그 과정에 있어서 성장과 경험을 중요시 한다는게

큰 장점이자 촉진자가 존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p.42.

저자의 문제제기를 통해 독자에게 현재의 메타버스 시대에 디자인씽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의 본질을 탐구하는 능력을 디자이씽킹의 역할이기게 가능한 정의라고 본다. 저자는 디자인씽킹이 기존의 문제해결에서 문제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해결책을 중심으로 사고해 얻을 수 있는 것에 집중해 긍정적인 결과물로 직결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한다.


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로 공감하기-문제정의-아이디어-프로토타임-테스트의 방벙을 거쳐 문제해결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 다양한 사례모음을 통해 디지안씽킹의 구체적 진행 및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저서를 통해 디자인씽킹에 대한 설명 및 사례를 들어 독자가 쉽사리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부록으로 디자인씽킹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디자인씽킹의 개론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사례와 부록에 실린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적인 접근은 가능하다. 이론으로 통달하는게 아니라 작은 규모의 모임에서 디자인씽킹을 통해 문제해결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사에도 적혔있듯이, 이 책은 디자인에 대해 방향성을 적절히 제시해주고 있다. 학습 이후의 실천과 경험으로 독자들의 문제해결방식과 소통능력을 배가하는 방법에서는 독자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씽킹 #디자인씽킹스킬 #소통능력 #촉진자

#청년정신 #문제해결 #문제해결방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