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리더십 필독서 43 - 세계 최고 리더들이 읽는 리더십 필독서 43권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6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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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리더들이 읽는 리더십 필독서 43권을 한권에 담은 MBA 리더십 필독서가 나왔습니다. 기존에 출간된 <사장을 위한 MBA필독서 50><MBA마케팅 필독서 45>에 이은 책으로 시리즈 전체 138권을 읽는다면 비즈니스에 반드시 필요한 이론에 대해 대강은 파악 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필독서는 정밀한 연구와 검증을 토대로 비즈니스 세계의 표준이 된 사상과 이론을 담고 있다프로페셔널 리더로서 이론적 바탕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효과적인 지침이 되어주기도 한다. (중략)독서는 짧은 시간에 경영리더로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가상으로 체험하게 해준다. 책을 많이 읽는 창업가들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은, 독서를 통해 머릿속에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그 결과에 입각해 판단을 내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머리말

 

 

책은 경영과 조직, 시스템, 인재, 재무, 리더십, 사회와 미래 등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각각의 내용에 맞는 주제별 도서를 담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1과 경영과 조직은 경영의기본과 조직을 공부하기 위한 필독서를 소개하는데 제 눈에 띄는 내용은 <경영의 실제><학습하는 조직>이라는 도서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의 실제>1954년에 출간되어 고전으로 통하는 책인지라 사례가 오래된 한계를 반영해 현실과 친숙한 사례를 통해 기업경영의 원리 원칙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피터 센게의 <학습하는 조직>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스스로 학습해서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진화는 조직을 말한다고 합니다. 588페이지에 이르는 대작인지라 읽기 힘들어하는 독자를 위해 핵심만 설명합니다. 개인학습과 팀학습을 통해 개인비전과 조직의 공유 비전의 방향성이 일치하면다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팀학습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갑니다.

 

2과 시스템에서는 <OKR>이라는 목표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일하는 본사에서도 진행하는 지라 눈에 딱 띄는 내용입니다. <OKR>의 서문을 쓴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는 <OKR>이 구글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직원의 잠재적인 능력을 도출해 조직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목표 설정 관리 방법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OKR은 목표(Objective)와 주요결과(Key Result)의 머리글자입니다. 목표를 결정하고 결과를 확인한다는 당연한 과정을 시스템화 한 것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성과를 올리기 위한 시스템인 셈입니다.

 

저자는 목차를 보고 관심이 가는 주제부터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의 요약이기에 책의 원문대로 방대한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그 책을 읽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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