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신입생 예비과정 수학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예비 중1을 위한 중학 예비과정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재학 기간동안 온라인 강의가 EBS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교육내용을 복습하는 의미로 인강을 들으면 어느 정도의 수준은 담보하는 것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진급하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학원뺑뱅이로 돌리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부족할 것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를 못해 초등6학년 과정에 대한 기초학력이 제대로 다져졌는지 걱정되었습니다. 그 시간만큼 EBS 온라인 강의를 제대로 들으면 좋았은데... 믿고 가는 수밖에 없지만.  


봄방학기간 동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EBS 중학 신입생예비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EBS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까지 준비되어진 것을 보고살짝 안심하긴 했습니다. 1월 겨울방학때 초등과정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졸업식이 있는 2월에 중학과정을 미리 예습하는 과정으로 계획했습니다. 


학교가 달라도 교과서가 달라도 기본에 충실한 강의 EBS 중학


중학신입생 예비과정-수학을 살펴보니 초등과정의 수학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문제집이던지 구성은 비슷하겠지만.. 제 아이는 EBS 수학을 한지라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구성이긴 합니다. 


초등과정 다시보기 < 개념정리 < 예제&유제 < 중단원 마무리 < 서술형으로 중단원 마무리  <정답과 풀이






초등과정과 달리 문제집 규격과 글자크기가 달라져 상급학교로 진학했구나를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낯설게 느껴지더니 계속 들여다보니 그래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한참 학교에 적응하고 있는 아이처럼 저도 중학생 학부모로 적응중입니다. 그래도 초등과정과 비슷한 부분이 보이니 반가움이 확 밀려오네요.



기본구조가 있으니 단계를 하나씩 딛고 올라 서듯이 꾸준한 학습만이 정답같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요원해보여도 자녀도, 부모도 꾸준함만이 공교육을 잘 다질 수 있다고 봅니다. 초등학생 사이트를 혼자 뒤져가며 공부를 했듯이, 이번에도 중학사이트에 들어가서 혼자 공부를 하는 눈치입니다.

제 때 제대로 된 반응을 해줄 수 있도록 저도 준비를 잘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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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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