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온라인 부업-블로그 부업

블로그 부업 -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김상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9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기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적의식적으로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면 좋을까 싶지만 시간의 여유가 아닌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한때는 파워블로거에 도전해보겠다고 생각도 했지만...^^ 지금처럼 마음가는대로 글을 써도 좋지 아니할까 싶습니다. 그런데, '부업'이라는 단어에 꽂혔습니다. 그 옛날 이웃집에서 레이스 덩어리를 받아와 레이스를 가위로 오렸던 엄마가 생각나면서 나도 가능할까 싶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나마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블로거 활동이긴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보를 하나하나씩 알아가면 지식이 되는 것처럼,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저도 꾸준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취사 선택한 후 습득과 체화를 해야 합니다. 콘텐츠 생산에는 지름길이 없어 집중력과 꾸준함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생산된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포장을 해야 적정한 시기에 적당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생산과 관리라는 부분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가 못하는 부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빠르게 길을 찾을 수 있는 법입니다.

​정보취득을 하려고 읽는 책이기에 목차부터 찾아봅니다.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운영에 대한 부분을 저자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블로거를 하겠다는 의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들여 작성된 글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일과 쪽지 그리고 문자메세지, 최근에는 카톡으로 까지 블로그를 팔라는 연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로이웃인 다른 블로거들의 블로그도 방문하지 못해 서로이웃은 거절 상태로 해놓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저의 블로그를 점검해보고 돈이 되는 블로그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블로그가 될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선전홍보와 관련해서는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잘하고 싶어 공부도 하는데, 핵심은 저의 실력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여전히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3대천왕이며, 

마케팅의 기초이다.

블로그 하나만 잘해도 키워드 마케팅 전반을 잘하게 되고, 

CPA와 체험단 등으로 단련이 되면 

노출 마케팅효과를 극대화할 소재 제작에도 큰 도움이 된다.

P.89. 

에필로그에 적힌대로, 글쓰기를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문장에 동감합니다. 자기개발서와 함께 글쓰기 서적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SNS를 주로 이용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하니 짧은 문장에 내용과 핵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제 의견을 전달하려면 정확한 표현과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처음 듣는 내용처럼 새롭게 받아들이며 저자의 당부대로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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