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매거진 Nau Magazine Vol.5 : 서울 SEOUL 나우 매거진 Nau Magazine Vol.1
FFL 편집부 지음 / FFL(에프에프엘)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우 매거진(Nau Magazine) Vol. 5: 서울(SEOUL)

정작, 본인이 살고 있는 장소에 대한 스토리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법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정작 서울사람들이 얼마나 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목차에 실린 내용들을 어슴프레 짐작만할 뿐 시대의 속도에 변화하는 도시라는 변화에 대해 잘 모릅니다. 도시에 대한 부분을 배워가고 있는 이 때, 사람과 사물에 대해 직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단행본 책과 같이 글과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는 잡지라서 눈길이 갑니다.

우선은 제가 살아가고 살아가는 '서울'에 관련되어 있어 선택했습니다.


나우 매거진 5호 서울 편에는 익숙하고도 낯선 도시 서울의 면면을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의 개성 있는 시선을 통해 담아냈으며, 코사이어티 이민수, 위태양 대표, 이병률, 장우철 작가, 크리에이터 김유라&박막례, 아티스트 폴킴, 이광호, 영나킴, 차진엽 안무감독, 이재민 디자이너 등 서울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서스테이너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나우 매거진(nau magazine). Vol. 5 소개


나우 매거진(nau magazine)은 1년에 1회 발행하며 매 호 전 세계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장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컬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대만, 베를린, 텔아비브 도시에 대해 다루었으며 Vol. 5는 '서울'입니다. 감각적인 사진, 인터뷰의 따듯함, 직관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잡지를 보며 서울을 찾았습니다. 하나 하나 이루어진 기사가 아니라 그 하나를 합친 전체가 서울의 복잡다단한 면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페이지를 한장씩 넘겨가며 서울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합니다. '나의 서울'은 강북의 종로, 서대문, 은평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대부분인데 그 범위를 넘어서는 공간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 '서울'이라는 공간은 저에게 '나의 공간'입니다.

여러분들도 '나의 서울'을 찾는 과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나우 매거진 nau magazine

나우 매거진은 브랜드 나우NAU와 콘텐츠 그룹 에프에프엘FFL의 협업 작품으로, 1년에 1회 발행하며 매 호 전 세계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장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컬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도시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태도를 깊이 있게 담아냅니다. 나우 매거진의 판매 수익 일부는 사회적 변화를 위해 환경 단체에 기부합니다. 'nau'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환영인사로 인종과 성별, 종교, 국가 등 어떠한 편견없이 모든 것을 아우르며 함께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출판사 : FFL(Faith for love)

FFL은 '사랑에 대한 믿음'이라는 정서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그룹으로 <나우 매거진>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도서 출판과 함께 인간학 서점 '믿음문고'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믿음문고는 심리학, 철학, 신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함께 일상의 위안이 될 만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정기적인 스페셜 큐레이션을 통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스테이너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나우하우스'의 공간 기획, 실크 스크린 스튜디오, 제품 디자인, 전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냅니다.

#나우매거진 #로컬다큐멘터리 #도시탐구

#서스테이너블 #지속가능한삶 #서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