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샐러드 - 오싹오싹 친구들! 토토 징검다리 2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샐러드 싫어…”
채소만 보면 고개부터 젓는 아이들, 있죠? 😅

오싹오싹 친구들 끔찍한 샐러드는
채소를 무섭고 끔찍하게 느끼는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이 책은 억지로 “먹어야 해!”라고 말하지 않아요

대신, 채소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만들어요

무섭다고만 생각했던 샐러드가
알고 보면 각자 매력을 가진 존재라면 어떨까요?

읽다 보면 “왜 이렇게 싫어했지?”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요

편식은 혼내서 고쳐지는 게 아니라
낯설어서,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책은 채소를 친구처럼 바라보게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한 발짝 다가가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편식 때문에 고민인 집이라면 부담 없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도 그럴 거야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인생그림책 48
나현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내일도 그럴 거야>는 다정한 위로를 담은 책이에요

오늘도 느리고,오늘도 서툴고,
오늘도 자기 방식 그대로인 하루하루를 보냈나요?

〈내일도 그럴 거야〉는 오리, 두더지, 달팽이가 나와요
누가 더 잘하나, 누가 더 빠른가 말하지 않고
그냥 각자 자기 속도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래도 괜찮다고, 지금 이 모습 그대로여도 괜찮다고
조용히 말해주는 책이에요

아이에게 읽어준 그림책이지만 조급해진 어른 마음을 먼저 다독이는 이야기 같더라고요

가끔 계획이 어긋나도 괜찮다고, 조금 더 용기를 내 세상으로 나아가도 좋다고,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니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문제 없다고 말이에요

내 소중한 아이를 괜히 비교하게 될 때, 괜히 앞서가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면 읽어보세요

“우리의 오늘은 충분히 빛났어. 내일도 그럴 거야.”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시모마 아야에 외 그림, 마루야마 다카시 글, 이선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랑하면 할수록… 왜 이렇게 안타깝지?” 🐾

이 책, 잘난 동물 이야기 아니고요
알면 알수록 웃기고 짠한
안타까운 동물들 이야기예요 😂

열심히 진화했는데 오히려 불편해진 몸으로 살아가는 여러 동물 이야기가 안타까워요
얼굴로 오줌을 쏘는 가재,
동생 돌보다 지쳐 가출하는 쇠물닭까지!

웃다가 “근데 왜 이렇게 됐을까?”
아이 입에서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1회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2회는 더 못 빠져나옵니다… 🫶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날이 떠올랐어요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남편에게 “랑이는?” 하고 물었던 그 순간까지요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망설임 없이 고른 장면이 있었어요

“작고 소중한 우리 귀여운 아가.
너는 말이지 엄마 품에 폭 안겨서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했어.

아빠 등에 꼭 매달려 높은 곳에도 올랐어.
나무 꼭대기, 산과 구름,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날갯짓을 바라보았지.”

처음 마주하는 세상은 낯설었지만
엄마, 아빠의 품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모습이
마치 자기 이야기 같았나 봐요

이 책은 이렇게 엄마의 품, 아빠의 등이라는 아주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가 세상을 처음 만나고, 조금씩 넓혀 가는 과정을 그려요
글은 짧지만 부모의 사랑과 아이의 성장이 그림 속 장면마다 깊게 담겨 있어요

책 속 작은 아기 고릴라는 마치 우리 아이의 모습 같아서 괜히 더 뭉클해졌어요
엄마 품에서 안심하며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
아빠 등에 올라 세상이 다 커 보였을 그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거든요

‘우리가 이렇게 아이의 세상이 되어주고 있었구나.’
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책에는 권장 연령이 없다는 말이 있죠
아이는 그림 속 장면에 공감하고,
어른은 그 장면을 지켜보는 마음에
오래 머물게 되어서 그런가 봐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사실은 부모인 제가 더 위로받은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각자 마음에 남은 장면을 이야기 나눠보기에 참 좋은 책이에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이야? 비행기야?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2
마이크 헨슨 지음, 케이티 버넌 그림, 이루리 옮김 / 북극곰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혹시 책만 보자하면 덮어버리거나 관심없는 아이 있나요? 걱정마세요!
우리에겐 놀이책이 있으니까요

북극곰 그림책 책이야? 비행기야?를 소개해요

책을 펼쳤을 뿐인데 어느새 훨훨 날아올라요✈️
“책이야? 비행기야?”는 책 한 권이 비행기가 되어
아이를 상상의 세계로 데려가는 그림책이에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건 뭐지?” “다음엔 무엇이 될까?”
아이의 질문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책 읽는 시간이 놀이처럼 느껴지죠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타고 떠나는 책이랄까요!?

“책 읽자” 대신 “같이 날아가 볼까?”라고 말해주고 싶은 날, 이 그림책 추천드려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