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디높은 산 위에 아슬아슬 걸쳐있는 집 한 채!이야기 소재 자체가 유머러스하고 창의적이에요산 위에 사는 올가 이모 가족은 규칙이 하나 있어요집에서도 균형을 유지한채 움직여야한다는거에요밥을 먹을 때도 한명이 소금을 뿌리면 후추를 뿌려 균형을 맞춰요하지만 균형은 쌍둥이 티노와 지나로 깨지기 시작해요쌍둥이는 하고 싶은게 달라 균형을 맞추기가 점점 힘들어져요아슬아슬 균형을 유지했던 집은 결국 기울어져 내려가요균형을 재치있는 언어유희와 일러스트로 표현했어요모든 관계에는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사람들 간의 적당한 거리에서 오는 균형이 아름다운 공존을 만들어 낼 수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양보와 균형,공존 이야기를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재치있는 이야기로 표현한 그림책이였어요올가이모의 놀러오라는 편지에 답장을 보냈어요당장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네요 균형이 아슬아슬해서 조마하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