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말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작은 사이즈의 양장본으로 딱 내가 좋아하는 진초록색 표지라 처음 받았을때부터 내맘에 쏙 들었다. 철학자의 말, 논어의 말, 성서의 말, 달마의 말, 석가의 말, 반야심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누구에게나 삶에 있어서 지침이 되고 그동안의 삶을 돌이켜 보기에 충분히 좋은 구절들로 이 책은 2월 한 달간 필사를 했고 인스타에 주4회 올렸다. 문장들을 쓰면서 아주 평온하고 집중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너북은 책을 참 이쁘게 잘 만드는 것 같다. 필사하기에,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