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은 뒤 내 인생을 5분으로 압축한다면? > 이 책의 원제목은 Five minute biographies. 시대를 초월해 성공한 위인들의 전기를 5분으로 압축해 놓았다. *마크 트웨인 부터 루스벨트까지~ 인생을 경영하는 60(60명)가지의 지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나를 믿고 끝까지 가기 2장 인간관계, 모든 성공의 핵심 3장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4장 도전해야만 열리는 인생의 돈 5장 성실이라는 기본기 6장 인생을 대하는 빛나는 태도들 짧은 전기를 통해 이들이 성공하기 위하여 행했던 자기 계발의 노력들, 성공을 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특히나 이런 인생사를 5분으로 압축한 카네기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에 놀랐다. 그리고, 워낙 이런 책에 관심 없이 편향된 독서를 해온 나에게 번역가님의 <인생경영 포인트>는 특히나 좋았다. 이 인물에게서 뭘 배우라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 조목조목 해주는 설명이라!!처음 들어보는 이름이 절반이 넘어가고, 아는 위인들의 이름이 나와도 거의 모르는 일화들이어서 어쩐지 야사를 읽는 것처럼 흥미로웠고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읽지 않고 한 번에 다 읽지 않아도 돼서 다른 책들과 병렬 독서로 읽어도 좋은 책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나, 부유한 환경에서도 어쩔 수 없이 겪었던 시련이나 장애 등등을 수도 없이 겪은 위인들의 이야기에서 공통점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그럼에도 이겨내고 성공했다는 점이다. 못 하는 핑계는 사실 대려고만 들려면 오만가지는 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분들은 해냈다는 것! 지금 번아웃 된 상황이나 실패를 겪은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한 마디 말보다는 이 책 한 권 조용히 쥐여 줘 보면 어떨지~ 6장에 보면 평생 근심 걱정 없는 때는 한 달도 되지 않는다라는 소제목이 있다. 어쩌면 심하게 과장한 것 일 수도 있지만 사서 하는 걱정처럼 불필요한 것도 없다. (그런데 이건 나의 주특기 ㅠㅠ)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청소라도 하고 책 한 페이지라도 읽는 게 낫다. 데일 카네기의 ~~ 시리즈 다른 책들을 인생 책으로 많이들 꼽던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다. 그럴만하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갖추도록 하라. 그러면 비록 숲 한가운데에 살더라도 당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발길이 그 숲속에 오솔길을 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