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다소 주간연재 웹툰의 느낌이 있어서 본편은 어떤느낌이지.. 약간 가볍나 했는데 보면서 기분 롤코탐 ㅠㅠ 작은 좋은거 나오면 내가 다 행복할지경ㅜㅜ
진지한문체, 진지한 상황들, 현실적인 면과 비현실적인 면이 엄청 잘 섞여 연출되어서 실제인듯 집중해서 읽게됩니다. 읽는 동안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슉슉. 표지도 예뻐서, eBook책장에 놓인 걸 보면ㅎㅎ뿌듯.
앞부분 컬러판이 생동감있어 좋아요. 화려하거나 스크린최적화 채색이 아닌 부드럽고 수작업 (수채화나 마커 등) 느낌이 나는 편안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화질은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니터로 잘 안보이고 딱 봐도 원고 대충 스캔-업로드한것 같아요. 둘이 계속 여행다니면서 이것저것 체험하는건 ㅎㅎㅎ웃음납니다. 힐링도 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