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보는 소대원작가님의 소설이에요.너무나 예쁘고 부드러운 글입니다. 봄을 한자락 끊어 글로 쓰면이런 소설일까 싶어요.외롭고 슬픈 생활을 하던 수의 삶에 한줄기 봄이 찾아오니 공입니다. 공은 수와 함께 살며 삶이 봄이되어요.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 듯한 글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워요.다소 담백한 글이라 생각했는데 외전을 보고 공이 제복을 좋아하구나 싶었습니다 ㅎㅎ마지막까지 예쁜 글이었어요. 안채 아버지와 사랑채 아버지의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귀여운 야구선수가 나오는 소설 먹이를 주지 마시오입니다.이 선수는 재활하는 투수에요. 거기서 오는 상실감 걱정같은 것들이 실감나서 좋았어요.공 수 캐릭이 대사를 주고받는 합이 좋았습니다.후원자긴한데 곱게 후원해주지않아서 재미있었어요.포도주 내용도 많이 나와서 읽는 내내 향긋한 기분이었습니다.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내용이 좋았습니다.야구용어 설명이 충분해서 야구를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외전 제목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코시 있는 오늘 보기 좋은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