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일주일 만에 공략하겠다고 대차게 마계로 향한 머리가 반쯤 꽃밭인 용사님이 나옵니다.예상대로 공략 당한건 용사님입니다. 처음엔 마왕이 용사에게 가진게 애정이 아닌가?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순애네요 ㅋㅋ그리고 자기 죽기겠다고 찾아온 상대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애지중지 하는 것부터 마왕님 마음이 하해같이 넓고 그저 참사랑입니다. ㅋㅋ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찾으심 추천해요. 만족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전까지 읽고나니 다복하네요 ㅋㅋ!
클리셰 적인 부분이 좋은 파경입니다. 의외인 부분도 있긴한데 전체적으로는 아는 내용이에요.작가님이 글을 잘 풀어내셔서 공수캐릭의 이야기가 더 애절하게 느껴졌어요. 이 두 캐릭이 평범하게 만났었다면 어땠을까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속도감이 좋았어요.공 캐릭이 수 캐릭의 배경을 원망해 엄청 괴롭히는데 수 캐릭이 병약하지만 목숨줄이 튼튼해서 잘버틴다고 해야할지 죽지못해 버틴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버팁니다..그 모습이 안타까웠어요ㅜ 고생하는 수 캐릭 좋아하시면 완전 추천해요. 엔딩이 행복하긴한데 사람에 따라선 오픈 엔딩이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합니다.공 캐릭이 후회를 세게합니다. 업보청산하느라 수 캐릭 못지않게 고생한 덕분에 마지막에 잘 끝난게 아닐까해요.비록 거울엔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았지만 그 흔적을 인정하며 서로를 품으려는 마음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론 잔잔한 소설입니다. 수 캐릭 성격이 조용해서 사람따라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