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너무나 예쁜 서투른 러브 스텝입니다.말그대로 서툰 두 사람이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내용이에요.너드한 수 캐릭이 나오는데 옷도 잘 못입고 일명 공대생 셔츠라고 불리는 체크 셔츠를 자주입습니다ㅋㅋ그에 반해 공캐릭은 옷 잘입는 인싸캐에요. 이런 저런 친구도 많고 그렇습니다.처음 만남부터 얼렁뚱땅인데 수 캐릭의 엉뚱한 점이 좋았고, 공캐릭도 거기에 빠진것같아요.어느정도 내용 예상이 가능한 전개이지만 그림체도 예쁘고 좋아하는 내용이라 구매하길 잘했다 싶어요.수 캐릭이 안경을 벗고 나오면 좋겠다 싶다가도 동그란 안경낀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썼으면 싶어요. 눈물점도 매력있습니다.참새가 나오는데 수 캐릭 따라 변하는 참새가 좋았습니다.캠퍼스물 좋아하시면 구매 추천드려요. 미리보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키워드가 취향이라 구입한 짐승의 주인님입니다.동양물,수인물 거기다 키잡!이라는 말이 끌렸어요.소설은 귀엽습니다. 이런 키워드가 있는 동양물은 신화전설민담 스러운 느낌이 꼭 있는데 이 소설은 이런 쪽보단 동화같았어요.따뜻하고 포근합니다.짧은 소설임에도 주인 공수캐 이외의 인물 서사가 꽤 상세히 나와서 놀랐어요. 이 캐릭의 서사가?싶을 정도로 많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주요 조연 캐중 하나의 서사가 꽤 좋아서 후속작이라던가 연작으로 소개되면 좋겠어요ㅜ 요염하고 잔망스러운 수를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공캐릭 넌씨눈공으로 나와서 아니 왜지?했는데 좀 둔하긴 합니다 ㅋㅋ!!키잡이 주요 포인트이라 키잡을 좋아하시면 만족하실겁니다.짐승의 주인님은 경우따라 중의적이라 생각됩니다. 왜 중의적인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