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너무나 예쁜 서투른 러브 스텝입니다.말그대로 서툰 두 사람이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내용이에요.너드한 수 캐릭이 나오는데 옷도 잘 못입고 일명 공대생 셔츠라고 불리는 체크 셔츠를 자주입습니다ㅋㅋ그에 반해 공캐릭은 옷 잘입는 인싸캐에요. 이런 저런 친구도 많고 그렇습니다.처음 만남부터 얼렁뚱땅인데 수 캐릭의 엉뚱한 점이 좋았고, 공캐릭도 거기에 빠진것같아요.어느정도 내용 예상이 가능한 전개이지만 그림체도 예쁘고 좋아하는 내용이라 구매하길 잘했다 싶어요.수 캐릭이 안경을 벗고 나오면 좋겠다 싶다가도 동그란 안경낀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썼으면 싶어요. 눈물점도 매력있습니다.참새가 나오는데 수 캐릭 따라 변하는 참새가 좋았습니다.캠퍼스물 좋아하시면 구매 추천드려요. 미리보기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