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시온 작가님의 세계관 구성이 돋보이는 커버넌트입니다.처음엔 키워드만 보고 인외존재가 있길래 구매했어요.처음 1,2권은 단순히 우당탕탕 연애기 같았는데 3권부터 좀 달라지더니 3권 후반부부터 4권까지는 정쟁물에 내용이 엎치락 뒤치락합니다.예상하고 맞춘 부분도 있고 예상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왕이 참 멋졌어요. 그저그런 ㅋㅋ 용렬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멋지고 지고지순했습니다.용황자의 집착어린 사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판소로 봐도 무방한데 생각보다.. 용황자와 용병님께서 체력이 좋아서 그런지 눈만 마주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ㅋㅋ 표지와 아주 잘어울리는 둘입니다. 추천해요.
라디오를 배경으로 한 것이 인상적인 선명작가님의 소설입니다.길이가 부담없어 읽기 좋았어요.태경이 승화를 통해 자라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구원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여름밤~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소설입니다.승화가 멋지네요. 동화같은 이야기입니다. 자극없는 내용이라 슴슴한 치유물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