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귀여운 내용의 소설 감금 일기입니다.제목만 보면 무서울것같은데 알콩달콩한 일상 가득해요.주변인은 거의 없고 사건도 없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이 필요할때 보면 좋을 것같아요.공 캐릭이 요리를 잘해서 음식이 많이 나와요. 덕분에 배가 고파지는 부작용이 있네요ㅜㅋㅋ본편 후반부는 청게부분인데 풋풋하고 귀엽습니다.공캐릭의 눈물나는 노력이 보여요. 외전은 그냥 사랑넘치네요!
표지가 예뻐서 구매했어요.표지는 어두워도 밝은 내용이 있을 것같은 느낌인데 소설은 내내 어둡습니다.설정에 비해 내용이 짧아서 좀 정신없이 느껴져요.짧은 문장이라 속도감은 있는데 너무 짧아서 왜 이러는거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카일이 미친 매력의 소유자구나 싶어요. 피폐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벤트로 구매하시면 좋을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