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이 나오는 소설이에요.공포의 주둥아리를 가진 ㅋㅋ 공주님 공이 나옵니다. 진짜 입으로 죄를 만드는데 공 캐릭이 몸도 마음도 튼튼해서 이어집니다. 아니었음 어림없어요.중간중간 삽화도 귀엽고 공 캐릭의 생각이 튀는게 ㅋㅋ 진짜 웃겨요. 떡대수 많이 보기도 했고 입이 죄의 시작인 공도 많이 봤는데 얘들은 똑같이 해도 웃음나요.상황은 최악이나 어쩐지 유쾌한 소설을 찾으시면 추천해요.표지를 보심 알겠지만 공이 진짜 아름답습니다.
공이 애정으로 키우는 수가 나오는 만화입니다.처음엔 수가 삐쭉한 잔디같이 생겨서 ㅋㅋ 좀 못생겼다고 느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귀여워요. 하는 행동은 귀여운데 마음은 올바른 사람이라 어쩐지 흐뭇했고 공 캐릭이 빠진 이유를 알겠다 싶었습니다.수 캐릭이 과거의 일로 자존감이 낮은 캐릭인데 공이 옆에서 열심히 자존감을 키워줍니다.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수가 귀여웠어요. 온화한 캐릭들만 나와 읽는 내내 따뜻했습니다. 추천해요.
꽤 긴 소설을 이벤트로 구매해 좋았습니다. 표지에 많은 힌트가 있었네요. 제가 자세히 찾아보지않고 읽어서 이렇게 되구나 했습니다. 수 캐릭의 삶이 기구합니다. 울적한 삶을 살다 공을 만나 봄날이 되었는데 오해로 서로 비뚤어진 시간이 길게 가네요.오해물의 매력은 오해이고 갈등인데 생각보다 갈등이 길었어요ㅜ재미있게 보았지만 2부는 갈등이 좀 길지않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공 캐릭이 수 캐릭에게 오해에 대한 반성을 정말정말 처절하게합니다.. 발닦개가 아니라 신발 밑창을 자처합니다..수 캐릭이 생각보다 성격있는데 if 외전이 여러모로 잘어울려서 좋았어요. 돌고 돌아 모든 인연이 끝난 후 평화로워진 내용이 좋았습니다. 공캐릭 강철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