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소설이라 구매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퇴마가 주요 내용인 오컬트물이었는데 퇴마의식을 쉽고 흥미롭게 표현해줘서 더 몰입감있게 읽었어요.조각난 사건들이 맞춰지면 더 큰 사건이 나타나는 구조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구조기도 했고 사건 중심이라 더 좋았습니다. 퇴마물 입문하고 싶으시거나 찾고있다면 강력추천해요.수 캐릭이 일에 자부심있고 멋진 캐릭이었어요. 여러모로 심지 곧은 캐릭이라 매력적이었어요. 공 캐릭도 멋졌습니다. 수 캐릭 주변 인물들도 참 좋았어요. 쿠키를 가지고 있으면 무적이 되겠다는 실없는 생각도 했습니다ㅎㅎ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정하는 공수캐를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불친절한 전개가 특징인 몽환 골동품점입니다.골동품점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이고 고정적인 인물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입니다.결론은 요행을 바라지말고 스스로가 노력해야한다? 같긴합니다.ㅎ 그림체가 예쁘다기보단 으슥한 편인데 만화와 잘어울렸어요.하나 아쉬운건 정발본임에도 의성어라고 해야할까요 번역하지않고 일본어 그대로 남긴 부분들이 좀 있었어요.읽는것에 지장은 없으나 다 번역된게 아니다보니 조금 거슬리긴 했습니다. 번역에 문제는 없으나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된다는 느낌이 덜들어요. 어딘가 또각되어 집중이 흩어질때 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다 보게 되었어요.이벤트때 구매하는게 좋을 만화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좋아하시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