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목만 보고 가벼운 학원물로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예상과 다른 전개에 놀라며 읽은 신을 믿지 않는 우리들의 에덴입니다.창세기 전을 모티브로 알오물의 기원을 소개한 만화에요.참신하긴 한데 어떤의미론 정신없기도 합니다. 두권에 담기엔 다루는 주제가 무거웠다싶기도 하지만 한없이 가벼운 만화들 사이에 이런 주제도 색달라 좋았어요.1권에선 미친듯이 끌린 둘이 마치 늑대굴같은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이게 좀 아쉬운게 얘들 나이가 한국어판으로 나오며 강제로 성인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만화속에서 이들이 하는 생각이나 고민은 사춘기 청소년으로서 할법한 것들인데 성인으로 나와서 조금 안맞는 느낌이 있었어요.이런게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하고 보긴하는데 이 작품은 나이가 약간 아쉽네요. 저는 읽으며 알아서 한 두살정도 까고 봤습니다.2권에서 혼란스럽던 둘의 관계를 정리해가는게 정서적 성장같기도 했고 알오물의 탄생같기도 해서 좋았어요.마지막에 작가가 캐릭의 이름을 그렇게 지은 이유를 풀어줬는데 그걸 보고나니 다시 작품을 읽고싶어졌습니다.이번 재정가에 한번 사보세요. 실험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그림체는 아주 예쁩니다. 내용은.. 앞서 말했듯 좀 정신 없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해요.재정가로 사면 딱좋습니다.
소제목이 아주 강렬해서 기대했습니다. 역시 기대이상이에요.이번 편부터 표지도 일러로 변경되고 둘 사이의 사랑도 아주아주 깊어져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오메가 알파 조교일지 특성상 다음 파트를 기다리기까지 한달여의 시간이 필요한데 기다리며 이전 것들 복습하니 시간도 잘가고 좋네요ㅎㅎ13에서는 둘이 여행을 가요. 의미있는 여행지에서 재미있는 사건이 여럿 생깁니다ㅎㅎ시작은 산호 길들이기였는데 산호에게 나인이 길들여진것 같은 요즘이에요.달달해서 아껴읽었음에도 순식간에 끝났습니다.다음날이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