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가 싶어 읽은 만화에요 ㅋㅋ 표지가 예뻐서 전부터 좀 사고싶었는데 달토끼 이벤트로 구매해서 좋습니다. 아직 다 읽진 못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그림체가 예뻐서 만족합니다.
정신없지만 재미있는 연옥의 밀레니엄입니다.이 작가님 탱글하고 꽉찬 그림을 많이 그리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덜해서 보기 좋았어요. 처음 나온 마왕이야기도 좋았지만 뒤에 나온 인간 악마쪽이 더 재미있었어요. 천사들 이야긴 짧게 나와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더 순애인 내용이었고 다들 인간이 아니라 긴 시간을 잘 버텨서 좋았습니다. 악마 애들이 너무 춥게 입고 있어 안추우려나 했는데 저와 같은 걱정을 하는 캐릭이 있어 괜찮다는 답을 들었네요 ㅋㅋㅋㅋ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