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두마리가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어느쪽이 개일까 했는데 둘다 개네요.한쪽은 대형견 한쪽은 치와와같아요.성희는 참 새로운 캐릭터네요. 사회면에 나올것같은 캐릭인데 일상 어딘가에 있을 법한 캐릭이라 가슴이 답답해지다가도 신선해서 계속보게됩니다.주호는 분명 보살 캐릭이 아닌데 보살같이 느껴져요.이 소설의 끝에 가면 성희의 미친 경제관념이 바뀌는 걸까요. 그거 하나 바라고 있어요.완벽한 쌍방수거고 둘만 모르는 연애 중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백작의 아버지 이야기같기도 합니다.파리를 배경으로 한 신비로운 내용입니다.실제 역사와 작가의 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머지 시리즈를 사지 못한게 아쉽네요.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사고싶습니다.인간의 욕망은 언제나 내 손에 쥐고싶다는 것으로 귀결되는 듯합니다. 환상동물이 이끌어내는 욕망들은 볼때마다 새로워요.비슷한 구조의 반복임에도 지루하지 않은건 작가의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신화전설민담 그리고 기담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