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예쁜 니젤리우스의 보석입니다.보석처럼 반짝이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수 캐릭이 나와요. 수의 탄생이 꽤 특이합니다. 그 특이함이 소설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들어줘요.판타지 소설 분위기를 내게하는 존재가 수가 아닐까 합니다.공이 이유는 있지만 이기적인 캐릭입니다ㅜ 사랑스러운 수에게 거짓을 이야기해 상처를 주면서도 너를 위한 거니까~ 라는 속편한 말로 다 덮어버리며 문제가 생깁니다.마음을 다해 좋아한 사람은 더이상 미련이 없다는 부분을 생각하며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반짝이는 요정이 나오는 소설을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소재도 내용도 색달라서 좋았어요.
일 열심히하는 공수캐가 나오는 만화 아몬드를 일곱 알 입니다.제목이 왜 이런가 했는데 뒤에 뜻이 나옵니다. 꽤 귀여운 제목이에요.수 캐릭이 예민 투덜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상처받는게 무서워 먼저 날을 세우는 캐릭이었어요ㅜ 능글하고 뭐든 잘 하는 것 같던 공 캐릭도 속은 시커멓고 날카로운 사람이었습니다.공의 행동에 수 캐릭이 상처받는데 이후 풀어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갔습니다.리맨물이라 그런지 일하는 장면이 꽤 나와요. 격무에 시달려 힘들어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현실감 넘쳐서 괴로웠네요ㅜ공 캐릭이 튀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공 캐릭이 수 캐릭보다 더 겁쟁이인면이 있구나 하고 읽으면 조금 이해가 갑니다.감정물 찾으시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