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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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과 폭력.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를 조화롭게 엮어낸
상냥한 폭력의 시대.

나의 모든 행동은 결국 나자신을 위한 것이고
그 결과 그것은 누군가를 향한 폭력이 된다.

오늘 하루도 나는 얼마나 많은 상냥한 폭력을 휘둘렀을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상냥한 폭력을 당했을까.
지금은 상냥한 폭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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