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다렸던
`도남의 날개`를 오늘 받았다
책 표지, 책갈피, 마우스패드까지 동일한 디자인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슈쇼우.
개정판에선 슈쇼로 나온다
당차고 똑똑한 슈쇼
큰 새가 날개를 펴고 남명으로 향해 가는걸 도남지익(圖南之翼)이라고 하는데 장자에 나오는 구절이다
큰 뜻을 계획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내 좌우명이기도 하다
십이국기 중 한 편을 추천할 수 있다면 이 편을 추천하고싶다
꼭 읽어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