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북부에는 밀꽃이 핀다 4 (완결) [BL] 북부에는 밀꽃이 핀다 4
김필립 / 모레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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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아름다운 공이 나오는 북부에는 밀꽃이 핀다입니다.
북부 캐릭의 경우 차가운 이미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북부 캐릭은 따뜻하고 다정한 캐릭입니다.
겉으론 차가운 척 하지만 내면의 온화함은 숨길 수 없어요.

공 캐릭은 사연 넘치는 캐릭인데 매력포인트가 엄청난 연상이자만 누구보다 연하같다는 점이에요ㅋㅋ
만남이 적어 사람 대하는게 서툴어요. 곁을 주는 수에게 많이 배워 어쩌다보니 수 취향의 존재가 됩니다ㅋㅋ
연상인데 연하미 있는 반어적인 부분도 좋았지만 수에게는 여리여리~하게 굴면서 그외에는 얼음보다 더 차갑고 뾰족하게 구는게 또 매력이었어요.

소설의 시작이 끝에서 시작에 처음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1권 말정도가 1권 초에 나오는 것이었어요. 적당히 속도감 있는 전개라 만족했습니다.
공 캐릭이 안정감을 얻고싶어 만든 공간이 있는데 주인의 의지를 적극 반영하여 수에게 가까이 가고싶어 안달하는게 좀 귀여웠어요ㅋㅋ 그런 귀여움에 수 캐릭이 공 캐릭에게 감긴게 아닐까 합니다.

마물이 나오는 버림받는 북부 땅을 사람 사는 곳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두 캐릭은 그렇게 영원히 함께할 것 같아 좋았습니다.
캐릭간 갈등은 없고 소설을 관통하는 사건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어렵지 않아 읽기 편했습니다.

봄이 오면 밀꽃이 일렁이고 축제의 노래가 끊이지 않는, 풍족한 북부를 만들어가는 캐릭들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북부에는 밀꽃이 핀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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