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와 사진천재의 만남입니다.1권에서 수 캐릭이 꽤 놀아요 ㅋㅋ 하나 좋은 건 나이를 강제로 먹지 않았다는거고 다른건 생각보다 공과의 만남은 부드럽게 지나가요. 소프트 물 같습니다.수 캐릭은 넘치는 재능으로 주변에 시샘을 많이 받아 삐뚤어져있는데 곧은 눈으로 바라보는 공을 보고 변하기 시작해요.그 과정에서 약간의 ㅎㅎ 이별이 있긴하지만 다시 만났을때 둘은 더 성숙해있어서 좋았습니다.공 캐릭의 선별적 술버릇을 응원합니다 ㅋㅋ감정물 좋아하시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