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무섭지만 내용은 나름 건전하고 교훈있는 만화입니다. 공 캐릭이 고민많고 생각많은 다정한 캐릭인데 사연 넘치는 수와 만나 잘 이어져요.공에게도 수가 많은 도움 되지만 공의 정의감이 수를 몇 번이나 구합니다. 공 캐릭 진짜 멋져서 수 캐릭이 반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예요.DS물 치고 내용이 꽤 있는 편이에요. 1권이 본 이야기 다고 2권은 짧은 외전입니다. 여전히 수를 위해 헌신하는 공이네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