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분위기의 회귀물인 retake 입니다.연예계물인듯 연예계물이 아니네요. 쌍둥이 캐릭이 주인공인데 회귀전 내용은 치정물이었는데 회귀 후 내용은 무슨 스릴러네요. 공수캐 둘다 상처가 있는데 둘의 눈부신 형제애로 극복해냅니다.회귀 전 사건이 어떻게 된건지 좀 궁금했는데 마지막 외전에서 풀려서 좋았어요. 공캐릭의 집념이 대단합니다.이런 분위기 소설은 잘 없어서 추천해요. 건조하지만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