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물이라 구매한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용신님이 다정하고 헌신적이에요. 수 캐릭이 가진 출생적 한계 때문에 고생하고 배움이 짧아 약간 모자란 모습을 보이지만 그게 또 귀여운 매력입니다.처음엔 용신이 안타까웠고 수 캐릭이 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뒤로 가선 자유로워진 용신 곁에 수 캐릭이 함께라 더 좋았어요. 엔딩이 좀 새로운 만화였습니다. 이벤트때 구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