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있어야 완전해지는 공캐릭이 나오는 소설입니다.시대물인데 중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기사도 나오고 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수 캐릭이 꽤 튼튼해서 어지간한 일로는 괜찮을 것 같아 좋았어요. 그래서 공 캐릭이 험하게 다루나 싶기도 했습니다ㅎㅎ수 캐릭이 공에게 더 잘하려 한건데 부족한 대화로 어긋납니다ㅜ 그래도 공 캐릭이 끝까지 수 캐릭에 집착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시대물에 집착공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수 캐릭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