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아니라 아쉬우면서 기쁜 시리즈 사메지마 군과 사사하라 군 시리즈입니다.진짜 무신경한 캐릭이 나와요 ㅋㅋㅋ 근데 결정적일때는 너무나 다정하게 신경써줘서 이래서 빠졌구나 싶었습니다.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사메지마 라는 이름 때문에 상어캐릭이 자꾸 파닥이며 나오는데 그거 너무 좋아요. 작가님 특유의 개그도 좋았고 이름 개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시리즈에 또 다른 커플도 하나 나오는데 우당탕탕인 모습이 딱 코시노 작가님 스타일이었고 무모하고 나약하게 키스 애들도 좀 생각나서 좋았어요.웃으며 보고나면 마음에 남는 내용이 있는게 코시노 작가님 작품 특징이라 생각하는데 이 작품도 딱 그랬습니다.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