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세인의 외전이 나왔다는 말에 바로 구매했어요.제목에서 느껴졌지만 이번 편은 문평이의 기묘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만난 천마와 문평이 잘 지내고 있어 좋았고, 초교연은 더 예뻐지고 사랑 넘치는 존재가 되어있어 좋았습니다.문평이가 겪은 일도 신기했지만 작가님이 이런 조사 다하신것도 너무 신기하였어요. 마치 저도 천축국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습니다.천마는 어떤 모습이든 문평이에게 빠지구나 싶었어요ㅎㅎ문평이 진짜 그대로인듯 변했어요. 문평이가 변한건 천마의 지고지순한 애정덕이겠죠.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 저 천추세인 2부 기다립니다ㅜ 윤승효와 자묘랑의 이야기 기다릴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