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인데 이번에 구매해서 행복합니다.주인공은 단명하는 집안에 홀로남은 사람입니다. 자신 역시 불치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중이었는데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소원을 빌었더니 뿅 하고 지니 같은 요괴가 등장했어요 ㅋㅋ!이 요괴가 집안에 헌신 하는 것도 너무 좋고 주인공이 아닌척 하면서 외로움을 많이타서 요괴와 같이 사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ㅜ 요괴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졌을지도 궁금해요.아마 이루어졌겠죠.마성의 관장님도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7권이라 긴 편인데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요괴물, 구원물을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이 작가님이 그린 요괴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사랑받고 싶고 온기를 그리워하는, 평범한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