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 주인공인 D백작의 아버지 D백작 이야기입니다.이 분은 특정 지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 떠다니며 이야길 이어가요.본편에서 부족했던 마지막을 채워주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풀어가는 과정은 좋은데 뭔가 급하게 가는? 느낌이 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앞선 시리즈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줘서 좋았습니다.이 작가님이 남자얼굴을 좀 뭉갤때가 있는데 여기서 자주 뭉개세요ㅜㅋㅋ 아버지 D백작의 캐디가 흔들리는게 아쉬웠습니다.단발 D백작을 더 잘그리시는 듯합니다ㅎㅎ펫숍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구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