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세이아드가 안쓰러워집니다.세이아드가 강할수 밖에 없는 환경인게 마음아파요.레사스가 끝없이 예쁜말을 해주니 세이아드도 점점 마음을 여는 것같아요. 감정 없던 세이아드에게 감정이 생겨가는 게 보여서 좋습니다.레사스의 아름다운 말들은 낯간지럽긴 하지만 중세 서양이 배경인 소설이라 잘어울려요.과거의 레사스의 마음도 이랬던걸까?싶기도 합니다.잔인한 진실이 다가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