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공이 나오는 소설 불티입니다.소설의 시간적 배경이 80년대 후반 정도 같아요 공 캐릭은 소소한 방황을 하다 수 캐릭을 만나게 됩니다.수 캐릭은 상당히 자유분방한 편인데 이후 배우가 되어요.배우로 일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진 않지만 배우일때와 일상일때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일상쪽 날티가 많이나요ㅋㅋ 공은 수를 가지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다 표현하는 캐릭이에요.수는 그런 공이 부담이면서 좋기도 한 것 같습니다.애정결핍 수라서 공을 밀어내지만 결국은 잘 이어집니다.표지가 아주 예뻐서 읽는 즐거움이 더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