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의 끝나지 않은 회피가 나오는 개 버릇 남 못 준다 외전 1입니다. 제가 이 소설을 읽을며 배틀연애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만큼은 배틀 연애였어요.
처음으로 둘이 같은 부분으로 싸운 것같네요 ㅋㅋ
자신이 을인줄 아는 갑 승희와 자신이 을인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을중의 을 주호입니다ㅜ
외전 1인 이유가 있어요. 외전 2가 바로 이어서 나올 것 같아요.
승희가 진짜 일을 키우는 버릇이 있습니다. 주호가 버럭버럭 할만해요 ㅋㅋ
승희의 친구를 좀 안좋게 보았는데 3권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캐릭이라고 생각했어요. 외전 1에선 더 괜찮은 사람 같네요.ㅋㅋ
염병천병 커플은 여전합니다... 알콩달콩도 아니도 달콤살벌도 아니고 쫒고 쫒기는 사냥같은 관계긴 하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