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동네에 연애한다 광고하는 주호와 성희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주호의 처절한 마음에 ㅜ 성희야 진짜 너 너무하다!! 외칠뻔 했는데 성희의 난데없는 행동으로 주호와 같이 ???! 이런 눈으로 놀라며 읽었습니다.
주호는 말 그대로 지옥맛 다정공이네요. 다시없을만큼 화끈하게 뜨거운 호구공입니다.
읽는 사람에 따라 두 사람의 버릇은 고쳐진 것 처럼 느낄수도 있을것 같고 여전하다 생각 할 수도 있을 것같아요.
저는 이 두사람이 이전과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둘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 하거든요.
차주호가 성희의 버릇을 고친건지, 조성희가 주호의 버릇을 고친 건지 알수 없지만 확실한건 이 둘에게 서로 외의 선택지는 없어보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외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