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우의 행동이 이해가 갈듯말듯하는 2권입니다.장난같은 감정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 더 진심이었네요ㅎ이경이가 좀 짠했어요ㅜ 이경아 ㅜ 박광우를 한대 치고싶었습니다ㅎㅎ이후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광우는 이경이에게 꽉잡혀살것같아요ㅋㅋ 목우 시점이 삼보름 본편시점이라 이전 후기에 적었는데 본편 마지막까지 나오더라구요.타인의 시선으로 보는 낙원이가 이렇구나 싶어 좋았습니다.이경이가 체념수가 아닌데 체념수같이 느껴졌어요.ㅜ박광우는 이경이를 더 모시고 ㅋㅋ 살고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