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의 열망이 다 이루어지는 외전 3 겨울 일년입니다.
앞부분은 진짜 둘이서 보통의 연애를 하네요ㅋㅋ
정애를 생각하는 목화가 너무나 따뜻하고, 목화를 위해 모든걸 하는 김낙원이 멋져요ㅜ
김낙원이 직장에선 그 누구보다 대단한 사람이면서 목화 앞에선 그냥 평범하게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은 사람이라 좋았어요.
박목화도 삼보름 초기엔 이런 캐릭이?? 싶지만 뒤로 갈수록 속이 꽉찬 사람이라 낙원이가 정신없이 빠지는게 이해가 됩니다.
낙원이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외전 3이에요.
이젠 목화도 미친 소의 뿔이 아니라 보통사람 다 되었어요.
그게 너무나 뿌듯하고 다행입니다.
원일이 이하 동생들도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목화는 멋진사람이라 주변에 목화를 따르는 사람이 많구나 싶어요. 그래서 낙원이 속은 바짝바짝 타지만요!ㅋㅋ
이렇게 계속 평범한 일상을 즐기며 낙원과 목화가 지내고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