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가 인상적이었던 소설인데 2부가 나와 좋습니다.사람에 따라 1부엔딩이 취향일수도 2부 엔딩이 취향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개인적으론 1부엔딩보단 2부 엔딩이 더 좋습니다. 귄사혁이라는 정원에서 만개한 정원이가 예쁘네요.권사혁의 사랑이 많이 삐뚤어진 애정인데 그것이 정원에겐 누구보다 필요한 사랑이라 좋았습니다. 정원이도 권사혁에게 마음을 열며 행복하게 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