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진의 사랑이 빛나는 3권입니다.말그대로 사랑꾼이네요. 감도 좋고 멋집니다. 남혜준을 위해 본인이 가진 것들을 가감하게 이용하는게 얘도 사랑을 하고있긴하구나 싶어지는 부분입니다.의외로 과감한 구석이 있어요.치고받던 둘이 드디어 감정을 확인합니다. 알고보면 여리고 눈물많은 혜준인데 그걸 알아봐준 상대가 도진이라 다행이기도하고 다행인가?싶기도해요 ㅋㅋ 3권 마지막이 너무 짜릿하게 끝나서 바로 4권으로 갑니다.남혜준의 삶은 여전히 험난하지만 사도진이 있으니 곧 편안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