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사건물인 스키드 마크입니다. 경찰이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다 도리어 곤경에 빠지는 걸로 시작하는게 신선했어요. 그뒤로 사고처럼 공을 만나는 것도 좋았습니다.공 캐릭인 라이너스가 상당히 똘끼 넘치는 캐릭인데 그게 매력적이에요. 신나게 미쳐있는 놈이라 읽는 저도 기분좋아졌습니다.수 캐릭인 레이는 다인종 혼혈이라 이름이 좀 하나 이상인데 한국어 이름의 뜻이 좋았습니다. 어떤 뜻인지는 책으로 한번 확인해보세요!경찰마피아물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구입을 하시라 권하고싶습니다. 외전도 대단히 귀엽습니다. 무거운 사건물을 읽은 뒤 가볍게 머리를 털고싶을때 읽기좋은 스키드 마크입니다.라이너스가 다정한 또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