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을 보면 서로 반대의 있는 N극과 S극이지만 끌리는건 서로라는게 재미있는데 사이코틱 러브가 딱 그렇습니다.너무나 귀엽고 밝은 휴고와 세상 모든 잘생김을 가졌지만 딱 하나 사회성만 어머니의 뱃속에 두고나온 제인의 만남이 엄청 재미있어요.표지가 노랑 검정 보색인데 주인 공수의 관계같습니다.그리고 후반부 씬 전까지 누가 공수인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쪼끔만 읽어도 느낌은 오긴 하는데 그래도 직접적으고 드러날때 맞췄구나 하는 쾌감이 있었습니다.미남 공수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이에요. 그리고 수 캐릭이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입니다ㅜㅜ 없어서 못보는 키워드인데 사이코틱 러브에 나와서 너무나 기뻤어요.사랑이 넘치는 곳에서 자라 모든게 귀찮은 싸이코와 사랑이 고파 모두에게 살랑살랑 강아지같은 싸이코(?)의 메일함 터지는 만남, 사이코틱 러브 꼭 읽어보세요.두 캐릭을 이어주는 메신저가 메일이라 챕터마다 메일 아이콘이 있는게 좋았습니다.꼭 읽어보세요!! 외전 더나오면 좋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