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자두사탕러브 (총3권/완결)
해저500M / BLYNUE 블리뉴 / 2020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용왕님의 자두사탕러브 너무나 유명해서 언젠간 꼭 사야지 했는데 이번에 재정가 나와서 바로 구입했어요.
읽고나니 유명작은 역시 이유가 있고, 연작격인 민트사탕러브도 너무나 보고싶어졌어요ㅜ 다음 달토끼에 나오면 좋겠습니다ㅜ

주로 수인 기영현시점으로 진행되는 자두사탕러브, 자사럽은 말그대로 자두사탕같은 새콤달콤한 이야기였어요.
임대한의 시점도 나오는데 대한이 시점에서 기영현을 보면 정말 꼬리 아홉개 달린 토끼같습니다.
너무 귀엽고 요망해요ㅋㅋ 자기 욕망에 솔직한 기영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ㅜ

고등학교 배경이라 풋풋한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고등학생 특유의 덜성숙한 사랑과 감정에 빠져 거의 하루만에 다봤어요ㅜ
아껴보고싶었는데 대한이가 멋있어서 멈출수 없었습니다.

딱히 하고싶은일 없어 내키는대로 살던 임대한이 기영현을 만나 삶의 이정표로 삼는게 좋았어요ㅜ
첨엔 불량한줄 알았는데 그냥 덩치큰 멍멍이인 임대한이 너무나 좋았어요.

대한이 동생인 대룡이가 나올때면 소설에서 분유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무해한 소설입니다. 청소년일때 가능한 고민과 다툼이 좋았어요. 자주 생각날것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