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무 작가님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어 구입한 미래을 보는 소년입니다.느낌상 초기작인것같은데 풋풋한 이야기라 즐겁게 읽었어요.작가님은 마지막 챕터 혹은 외전이 꼭 꽃섶이던데 여기에도 꽃섶이 있어 반가웠습니다.연예계물이고 조금은 하찮게 느껴질수있는 ㅜ 딱 2분의 미래을 보는 수 캐릭터가 나옵니다.그것도 매번 보는게 아니라 갑자기 볼수있는 2분인데 보통 사고와 연관되어 수 캐릭에게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능력이에요ㅜ공 캐릭을 사고로부터 구해주고 엮이게 되는데 이전부터 팬이라는 사실이 재미있었고 귀여웠습니다.처음엔 이 둘 괜찮은가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어요. 연기하는 장면 나오는것도 좋았고 공수의 시선이 완전 다른것도 좋았습니다.사건은 나오지만 큰 사건은 아니고 소소한 사건들이에요. 캐릭터들의 관계가 더 단단해지는 사건들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심각하지 않은 초능력물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싶어요. 엔딩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