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무정형의 온기 (총2권/완결)
이주웅 / 페로체 / 2021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바로 구입했습니다.
sf배경의 소설이지만 한겹만 벗기면 현재 처한 상황과 다르지않다고 여겼어요.
TOU 티오유로 읽을지 투유로 읽을지 고민했던 바이러스로 황폐화된 지구가 소설의 배경입니다.
삶은 등급으로 나뉘고 가장 최상위 R1과 최하위 R10은 숫자로 다 담을수 없는 차별로 살아가고있고 그 차별이 당연히 여겨집니다.

처음 이 소설을 읽을땐 어떻게 마무리 될까? 너무 궁금했어요. 그 궁금증 하나로 소설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결론은 완벽한 결말입니다. 우리는 기계 없이는 더이상 살 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기계가 발달할수록 인간이 주는 온기를 더 그리워할것같았어요.

유명 소설에서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한다, 라고 했었는데 전 무정형의 온기를 읽는 내내 저 문장이 생각났어요.


TOU , 처음엔 티오유라고 읽히던 바이러스가 다 읽고나니 TO,U로 읽어지게 되더라구요. 읽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소설이 아닐까싶습니다.

짧지만 울림이 강한 글이었습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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